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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에 있어 시간의 가치를 안다는 것은
투자의 기회를 얻고, 활용하고, 리스크를 줄이는 수많은 의미를 활용한다는 뜻이다.

 

투자를 함에 시간을 활용한다는 건

정말 많은 [ 기회 ]를 가진다는 것을 말한다. 

 

여기서 말하는 기회는

투자시장에 대한 노력과 관심을 기울일 수 있고,

투자에 대한 경험치를 가질 뿐 아니라,

복리의 마법이 힘을 얻을 수도 있고,

수많은 투자의 기회를 살릴 수도 있으며,

수많은 리스크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말하기도 한다.

 

즉, 시간을 가진자는

많은 자산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자를 말한다.

 

이 기회를 잘 살리느냐 못살리냐는 

내가 얼마나 자산관리와 투자에 관한

노력과 관심을 기울였냐와 연관이 있다. 

 

시간 + 노력과 관심 = 자산증가

 

이 공식이 성립하게 되는 것이다. 

 

※ 혹, 노력과 관심의 가치에 대해서

    좀 더 알고자 한다면 다음 링크를 참고하자.

    *  쉽게 돈을 벌려는 당신에게 말하고픈 노력과 관심의 가치

아래 표는 자산관리 업계에서 

시간을 가치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

아주 유명한 표다. 함께 보자.

 

시간의 가치

 

1. 캐릭터

 

이 표에는 두 사람이 나온다. 

우둔이똑똑이.

 

우둔이는 투자는 잘 모르지만,
일찍부터 매월 [ 100만원 ]이라는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하여 온 사람이다. 

어떤 면에서는 꾸준함으로 승부한 사람이고, 

시장의 오르고 내림과,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뚝심있는 사람이다. 

 

금융에 대한 지식과 경험은 부족하지만

이런 기질만을 가지고 투자한 우둔이

[ 연평균 4% ]의 수익을 얻는 투자처에 

[ 10년 ] 동안 투자를 하고 알아서 굴러가도록 묵혀두었다. 

 

그 다음엔? 

이 100만원으로 자동차 할부를 값거나, 

다른 곳에 투자해서 더 큰 자산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시작했을 수도 있겠다. 

 

그건 차치하고 생각하자. ^^

 

자, 다음엔 똑똑이가 나온다. 

 

똑똑이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지만

나름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캐릭터를 말한다. 

 

투자시장에서 나름 유행한다는 다양한 상품들에 투자를 해보고, 

코인에도 투자를 해보는 등 

관심도 많고, 다양하게 시도를 해보지만 

 

결국

[ 처음 10년간 ]  혼자서는 별다른 성공의 경험을 못해보고

전문가의 도움을 받아

큰 욕심 부리지 않고 안전하게

[ 연평균 4% ] 정도의 수익을 내는 투자처에

[ 20년 ]간 지속했다고 가정해 보자. 

 

2. 투자의 결과

 

우둔이는 10년 동안만 투자를 하고, 

20년의 시간을 알아서 잘 굴러가도록 운용을 했고, 

 

똑똑이는 10년의 시간을 흘려보내고,

나머지 20년의 시간 동안 집중해서 투자를 했다. 

 

그래서 

우둔이[ 10년 ]간 투자한 금액은 [ 1.2억 ]이고, 

똑똑이가 투자한 금액은 [ 20년 ]이니깐 2배인 [ 2.4억 ]이다. 

 

하지만 둘 다 30년 뒤에 만들어진 자산규모를 본다면

우둔이똑똑이에 비하여 2배 이상 많은 

[ 87억 ]이라는 자산을 만들었다. 

 

똑똑이는 2배의 금액을 2배의 시간동안

쏟아부었음에도 불구하고, 

10년이라는 시간을 낭비한 결과로

무려 54억에 가까운 자산을 놓쳐버린 것이다. 

 

시간의 가치가 느껴지는가! 

 

3. 현실을 들여다 보자.

 

여기서 놀라운 것은 4%라는 그리 높지 않은 수익률로도

1.2억으로 86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. 

 

'여러분~ 이게 바로 복리의 마법이에요~~!!!'

라고 얘기할 수도 있지만

 

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

4%의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

우둔이가 놓치지 않았다는 것이다. 

 

무려 30년이다. 

얼마나 긴 시간이며, 

이 시간동안 얼마나 많은 굴곡의 시간들을 보냈을까, 

또 출렁이는 시간동안

얼마나 많은 고민을 안고 살아왔을지 상상이나 가는가?

 

투자시장에 있어서는 흔히들

5년마다 금융위기와 같은 큰 파도를 맞이하고,

10년마다 투자 시장의 대변화를 맞이한다고 한다. 

과거를 보더라도 얼추 맞는 얘기다. 

 

그 시간동안 금융환경은 변해왔을 것이고, 

안정적인 좋은 투자처들도 많이 생겨났을 것이다. 

 

무슨말이 하고 싶은지 가늠이 되는가?

 

시장의 변화,

투자상품의 변화, 그리고

그러한 상품들을 판매하는 사람들에 대한

변화를 경험하고,

그 노하우를 유지하는

관심과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.

그리고,

그 관심과 노력을 레버리지 할 수 있는

충분한 시간을 가져야만 한다는 말이 하고 싶은 것이다. 

 

가만히 앉아서 떨어지는 감을 기대해선 안된다.

가만히 앉아서 안전하게 수익을 얻으려면

은행에 넣으면 된다. 

증권사 MMF나 RP등에 투자하면

연평균 1~2% 정도는 얻을 수 있겠다.

 

하지만, 

계속하여 시장에 관심을 두고, 

주가가 오를 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, 

주가가 떨어질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, 

어떤 구조의 상품들이 큰 변화의 흐름에서도 

안전한 수익을 유지해 갈 수 있는지에 대한

끊임없는 관심과 노력. 그리고 그 시간들...

 

그것이 86억의 수익을 만들어 낸 원동력이라고 말하고 싶다. 

 

단지, 

투자해 놓고 묵혀두기만 하면

우리의 기질상 절대로 손실을 두고 보지 못한다. 

돈이 방치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.

한국인들은 기질이 그렇다.

액티브하다. 변화에 민감하다.

 

파도가 치는 투자의 바다에서

어떻게 배를 움직여야 뒤집어지지 않을지

고민해보고, 자료도 찾아보고, 테스트도 해보는 등

노력과 관심이 있다면

4%가 아닌 6%, 8%의 수익도 절대 불가능은 아닐 것이다. 

 

이 노력과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

충분히 긴 시간! 

그 시간의 가치가 추가적인 수익과 자산을 만들어 줄 것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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